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한 의미 있는 농촌 체험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20일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6일 '바르고 봉사단'과 함께 서울 금고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에서 가을 농촌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평소 야외활동 기회가 제한적인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되었습니다.
당일 행사에는 금고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2명과 교촌 임직원 및 고객들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 15명이 참여하여 총 27명이 함께했습니다.
바르고 봉사단 구성원들은 학생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전체 일정을 동행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가을철 농촌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찐빵 만들기, 모종 심기, 두 바퀴 열차 타기, 고구마 캐기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했으며, 바르고 봉사단은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협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농촌 체험 활동은 교촌가족과 특수학급 학생 모두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바르고 봉사단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교촌과 함께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