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2025년 10월 20일 출범 4주년을 맞이하며 기술 기반 금융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지난 4년간 기술을 통해 금융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혁신의 깊이와 포용의 폭을 동시에 확장해왔습니다.
토스뱅크의 성장세는 눈에 띄게 두드러집니다. 현재 고객 수 1,375만 명, 자체 월간활성이용자 1,000만 명을 달성하며 제1금융권 은행 중 최상위권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설계와 실질적 혜택 제공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여신·수신·총자산이 균형 있게 성장하며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토스뱅크는 기술을 활용한 포용금융 확산에 주력해왔습니다. 지난 4년간 중저신용자 35만 명에게 약 9조 5,000억 원의 대출을 공급했으며,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비대면 뱅킹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체크카드 출시 등을 통해 외국인, 미성년자, 저시력자 등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고객 보호 영역에서도 토스뱅크의 혁신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안심보상제'는 피싱 피해 최대 5,000만 원, 중고거래 사기 최대 50만 원까지 보상하며, 현재까지 8,466명의 고객이 피해금을 보상받아 금융거래 신뢰를 회복했습니다.
최근에는 금융사기 사전 예측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후 보상을 넘어 예방 중심의 고객 보호 체계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토스뱅크의 핵심 기술인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은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기 의심 거래를 실시간 탐지하고, 새로운 유형 발견 시 즉시 대응 룰에 반영하여 시스템을 고도화합니다.
24시간 운영되는 고객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위험 유형별로 직접 연락이나 계좌 거래 제한 등 다양한 선제 대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용 회복 지원 분야에서도 토스뱅크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머신러닝 기반 AI 기술로 연체 위험이 높은 개인사업자를 조기 파악하고,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안내합니다.
'사장님 새로대출'과 '사장님 새날대출' 등을 통해 3,438명의 개인사업자가 연체 위기를 극복하고 신용을 보전할 수 있었습니다.
토스뱅크는 향후 계획으로 은행권 최초 지방은행과의 공동대출 확대를 비롯해 자산관리, 외환, 기업뱅킹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은행업계 전반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난 4년간 토스뱅크는 고객이 중심이 되는 금융을 기술로 증명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금융의 경계를 계속 허물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금융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