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의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이 지난 17일 공개된 6화에서 K-뷰티와 K-POP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1:1 데스매치를 통과한 16명의 참가자들이 첫 번째 팀전 미션에 도전했습니다.
이번 미션의 주제는 K-POP 아이돌 그룹 투어스의 'Lucky To Be Loved' 무대 메이크업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메이크업을 넘어서 무대의 스토리텔링과 연출까지 완성해내며 K-뷰티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세계 무대를 향한 꿈을 품고 경쟁하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3라운드에서는 참가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우승 후보 상위 4인인 파리 금손, 손테일, 퍼스트맨, 맥티스트가 팀장으로 나서 K-POP 그룹 투어스와 스테이씨의 무대 메이크업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결의 룰은 극도로 치열했습니다. 승리팀 전원 생존, 패배팀 전원 탈락이라는 극한의 조건 하에서 심사위원 4인의 평가와 팬 100명의 투표가 합산되어 최종 결과가 결정되었습니다.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6화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 손테일'과 '팀 파리 금손'의 운명을 건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팀 손테일은 손테일, 네버데드퀸, 뷰티 왕언니, 로열 패밀리로 구성되어 'Clarity : 정체성의 확립'이라는 컨셉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들은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투어스의 청량함을 시그니처 컬러인 '스파클링 블루'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네버데드퀸의 분장 전문성을 활용해 팬덤명 '42'를 곳곳에 포인트로 배치하며 팬송 'Lucky To Be Loved'의 의미를 극대화했습니다.
패턴과 컬러를 절제한 의상에 끈 디테일을 추가해 안무 동작이 하나의 선율처럼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연출한 스타일링도 주목받았습니다.
팀 파리 금손은 파리 금손, 명품 컬렉터, 스웨그 메이커, 오 돌체비타로 구성되어 '블루밍 이모션' 컨셉을 선보였습니다.
이들은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감정들을 메이크업으로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꽃피는 청춘의 찬란함을 빛나는 크리스털 파츠로 연출했습니다.
'Lucky To Be Loved'의 손 동작 안무를 강조하기 위해 얼굴뿐만 아니라 손가락, 귀 등 신체 곳곳에 파츠를 부착해 무대 조명 아래 사방이 반짝이는 바디 메이크업을 완성했습니다.
무대에 선 투어스 멤버들은 참가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들은 "저희의 곡을 몇 번이고 돌려 보시면서 분석해 주시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주시는 것을 보았다. 이렇게 노력이 깃든 메이크업을 받는다는 일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인지 느꼈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두 팀의 무대가 끝난 후 진행된 팬 투표에서는 단 16표 차이의 초박빙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종 승자는 심사위원단 투표까지 더해져 결정될 예정이어서 어느 팀이 승리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공개 2주차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하며, 첫 주 대비 시청량이 748%, 약 8.4배 상승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메이크업의 세계는 다양하다", "메이크업을 넘은 예술", "메이크업에만 집중하는 경쟁다운 경쟁", "메이크업 시대의 부활을 기대하게 만든다", "크리스털 파츠 손 장식이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린다", "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아트의 경지인 건지 너무 잘 알게 됐다", "진짜 새로운 시도. 6화까지 순삭해서 봤다"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과 감동적인 스토리 속에서 남은 생존자들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