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미쳤나 지금"... 추신수, '망사 스타킹+입술 피어싱' 아내 하원미 파격 패션에 뒷걸음질 (영상)

추신수 아내 하원미, 파격적인 변신으로 남편 당황시켜


야구선수 출신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의 깜짝 변신에 보인 반응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6일 하원미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추신수 몰카 한 자들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영상 시작에 앞서 제작진은 "본 영상은 하원미 님의 강력한 의견과 동의를 바탕으로 기획된 영상으로 추신수 님께서는 심신이 약하실 때 이 영상을 시청하지 마시길 필히 권고드립니다"라고 사전 안내했습니다.


YouTube '하원미 HaWonmi'


하원미는 영상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해서 데이트를 한 번 해 보고자 했다"며 변신 계획을 밝혔는데요.


그는 "망사 스타킹을 신고 피어싱도 할 거다. 코도 뚫고 입술도 뚫고 문신도 할 거다"라며 이런 40대 유튜버가 어디 있나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추신수의 놀란 반응, 전화 통화로만 대화


변신을 완료한 하원미는 야외에서 추신수와 만나기로 했습니다.


추신수는 약속 장소에서 하원미에게 전화를 걸었고, 평소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링을 한 아내의 모습을 보고 크게 당황했습니다.


YouTube '하원미 HaWonmi'


추신수는 "야 니 미쳤나. 지금. 망사 스타킹?"이라며 뒷걸음질을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러면서 직접 대면조차 하지 않고 "니 뭐 하는데? 정신 차려라. 야 나 이건 아닌 것 같다. 가출한 사람 같아"라며 전화 통화로만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하원미가 망사 스타킹을 벗고 돌아오면 데이트를 시작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YouTube '하원미 HaWon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