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인천 문학동에서 취약계층 무료급식 봉사 실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지난 10월 15일 인천광역시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나눔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GM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70여 명의 GM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동참했으며, 약 400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식사가 제공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요리, 배식, 설거지, 청소, 환경정화, 시설청소, 차량 정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율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기초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GM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의미 있는 나눔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GM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전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과 같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연지은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기술개발부문 대리는 "동료들과 함께 회사 밖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뜻깊고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연 대리는 "우리가 준비한 한 끼 식사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마음의 위안이 됐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9년간 이어온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재단은 교육, 환경, 건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누적 2만명 이상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들이 주체가 되어 약 22만 시간 이상 지역사회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엠한마음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