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외롭지 않은 추석을"... 추석 전, 취약노인에 반려나무·정성 키트 선물한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추석 맞아 취약노인 380여명에게 반려나무와 전통간식 전달


KB국민카드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20개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취약노인 380여명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려나무와 전통간식, 식료품 등을 담은 키트를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었습니다.


사진 제공 = KB국민카드


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임직원들은 3주 동안 직접 반려나무를 양육하고, 감사 메시지 카드를 작성했으며, 이를 명절 전통간식과 식료품 키트와 함께 포장했습니다. 


정성이 담긴 선물들은 지역별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후원, 7월 혹서기 대비 물품 후원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반려나무와 식료품키트 후원을 통해 명절의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5년째 이어온 '취약노인 마음 잇기' 사업


'취약노인 마음 잇기'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전국의 취약노인들을 대상으로 15년째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어버이날에는 KB국민카드 전국 영업점 직원 184명이 직접 카네이션 꽃바구니 키트를 정성껏 제작하여 식료품과 함께 취약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지난 7월 혹서기에는 전국 20개 지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복지기관을 통해 어르신 380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폭염, 한파, 명절, 가정의 달 등 시기별로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