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한전-전력노조,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 전달

한전-전력노조, 추석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 펼쳐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이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전력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과 최연순 전력노조 수석부위원장은 9월 30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무등육아원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지역 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도 노사가 합동으로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습니다.


한전은 지난 9월 8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4주간을 '추석 명절 집중 봉사활동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적인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304개 한전 사회봉사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생필품 기부와 전기설비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재난 대응과 복구 지원에도 앞장선 한전


한전은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과 극한 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서도 전사적 역량을 결집했습니다.


실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총 11,700여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한전은 전력그룹사와 함께 성금 19억 원을 기부했으며, 김동철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과 노조 간부들이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동참하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