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도봉구 청년음악축제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막걸리 문화 확산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가 지역 문화 활성화와 청년 아티스트 지원에 앞장섰습니다.
서울장수는 지난 27일 도봉구가 주최한 청년음악축제 '2025 오피시디 스테이지: 디스커버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장수는 자사 제품 협찬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습니다.
도봉구 청년미래과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생태계 조성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OPCD 위크'를 시작으로 매년 규모와 콘텐츠를 확장해온 이 행사는 올해 '발견'이라는 주제로 신진 아티스트와 프로 뮤지션이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약 3,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지역 문화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습니다.
전통주와 현대 문화의 만남, 새로운 막걸리 경험 제공
서울장수는 이번 축제 현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를 비롯해 '월매', '달빛유자', '달밤장수', '장홍삼', '허니버터아몬드주', '얼그레이주' 등 다양한 플레이버 막걸리를 관객들에게 소개했습니다.
특히 음악 페스티벌과 함께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막걸리가 더 이상 낯설고 어려운 술이 아닌 일상 속에서 감성과 함께 즐기는 술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이날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 공연은 OPCD에서 음악 작업을 함께한 신진·프로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꾸며졌으며, 글로벌 보이스 밴드 비트펠라하우스가 오프닝을 장식했습니다.
2부 공연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래퍼 pH-1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공연 외에도 플리마켓, 그래피티, 캐리커처, 푸드&캠핑존 등이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서울장수의 이번 참여는 단순한 협찬을 넘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서울을 거점으로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온 서울장수가 지역 청년 음악 축제와 함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새로운 막걸리 경험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