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추석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나눔 활동 펼쳐
SPC그룹이 추석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었는데요.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 인근에 위치한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습니다. 이 꾸러미에는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비롯한 명절 음식과 함께 삼립 약과, 하이면 우동, 크래프트 수프 등 다양한 후원 제품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완성된 꾸러미는 양재 및 내곡동 지역의 17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또한 임직원들은 일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계열사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명절 온정 더해
SPC그룹의 각 계열사들도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SPC삼립은 서울, 경기, 충남, 충북 지역의 총 14개 기관에 삼립 선물세트와 하이면 등 6100여 개의 제품을 후원했습니다.
파리크라상은 서울과 경기 지역 4개 복지기관에 파리바게뜨의 대표 제품인 롤케이크와 구움과자, 그리고 쌀을 지원했습니다.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지역 복지기관에 삼립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섹타나인, SPC팩, SPL 등 다른 계열사들도 각 사업장 주변 복지기관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명절에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전국 사업장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5억 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