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교촌치킨, 치매 극복의 날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한 특별한 나눔

교촌치킨,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지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의 운영사 교촌에프앤비가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24일 교촌에프앤비는 대학RCY 봉사회 소속 '촌스러버'들과 함께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한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 행사에 치킨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교촌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지속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입니다. 


사진 제공 = 교촌


이번 행사는 특별히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기획되었으며, 초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촌스러버 봉사단은 복지센터를 찾은 어르신들과 함께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한 학습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복이 들어오는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을 도왔는데요. 이러한 치매 예방 교육 활동 후에는 교촌치킨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교촌의 나눔 활동


교촌은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오는 11월까지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소속 3,400여 명의 촌스러버들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총 5,500마리의 교촌치킨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입니다.


프랜차이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 치매 예방이라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에 대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 이해와 협력을 도모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촌스러버 활동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대학생 봉사자들이 함께하여 뜻깊었다"며 "교촌은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을 이끌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