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BAT로스만스, '청년의 날' 맞아 보호종료 청년들의 자립 위해 장학금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미래를 위한 희망의 날개


BAT로스만스가 청년의 날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지원을 펼쳤습니다.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자립준비청년 10명에게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BAT로스만스가 16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 없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며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대한사회복지회 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BAT로스만스의 김건희 이사와 대한사회복지회의 김문주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제공 = BAT로스만스


참석자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취업 및 창업 교육, 전문 자격증 취득, 직무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보호 종료 직후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창업을 통한 자립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이후 홀로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생계와 진로 준비라는 이중의 과제를 안고 있어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장학금은 어학 과정, IT·디지털 툴 학습, 전문 직무 훈련뿐만 아니라 창업 관련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어,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제약에 가로막히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 A Better Tomorrow'이라는 글로벌 목표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와는 지난 2016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2022년부터는 자립준비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