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업계 최초 '온라인 주식 보내기' 서비스 도입
토스증권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증권사도 시도하지 않았던 시스템을 도입하며 '혁신'을 서비스합니다.
토스증권은 오는 29일부터 MTS에서 국내·해외주식을 다른 증권사 본인 계좌로 간편하게 이전할 수 있는 '온라인 주식 보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증권업계에서는 타사 대체출고를 위해 고객이 직접 유선으로 접수하거나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토스증권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처리 과정을 MTS 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더욱 편리하게 주식 이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편한 이용 방법과 처리 시간
이 서비스는 토스증권 계좌에 주식을 보유한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MTS 우측 상단의 전체 탭에서 설정 〉 계좌 〉 이체 〉 주식보내기 메뉴로 들어가 신청하면 됩니다. 다만, 동일 명의 계좌 간 이전만 가능하며, 1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자산군별로 서비스 신청 시간과 처리 방법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주식의 경우, 영업일 기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실시간으로 출고 접수가 이루어지며, 그 외 시간에는 예약접수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해외주식은 예약접수만 가능하며, 오후 1시 이전에 접수된 건은 당일에, 이후 접수분은 다음 영업일에 출고가 완료됩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그간 이용 문턱이 높았던 타사 대체출고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함으로써 고객들의 이용 편의는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