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 인기 인형 '라부부'에 솔직한 소신 발언
그룹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인형 '라부부'에 대한 자신만의 솔직한 의견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허윤진은 라이브 방송에서 "나는 라부부 개인적으로 안 예쁜 것 같다"고 소신을 드러냈습니다.
이 발언 당시 함께 있던 르세라핌 멤버들은 "라부부 팬들 어떡해", "개인 취향이지, 취향 존중"이라며 재치 있게 반응했는데요. 허윤진은 이에 "소신 발언"이라고 강조하며 웃음으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아울러 "(라부부) 귀엽지만 나는 산리오가 더 귀여워"라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취향도 공개했습니다.
허윤진의 솔직한 의견 표명에 일부 누리꾼들은 "사실 나도 아직 좀 무섭다", "소신발언 하는 연예인 호감", "속이 뻥 뚫리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 끄는 '라부부', 가품 구매 주의
허윤진이 언급한 '라부부'는 중국 장난감 기업 팝마트 대표 캐릭터로, 지난 2023년 말 블랙핑크 리사가 라부부 사진을 SNS에 올린 이후부터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해당 인형은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인기에 편승한 가품 피해도 속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그룹 아일릿의 원희, 래퍼 이영지 등 유명 인사들도 최근 가품 관련 사기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한편 허윤진이 속한 그룹 르세라핌은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르세라핌은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진행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면서 글로벌 영향력과 인기를 몸소 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