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사망 사건, 업무 압박 관련 가능성 조사 중
경남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이 창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 40분쯤 마산중부서 소속 A(30대) 경찰관이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생명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업무 스트레스와 사망 사건의 연관성
조사 초기 단계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A 경찰관은 최근 업무와 관련하여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당국은 A 경찰관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