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의 새로운 모델로 인기 K팝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를 발탁했다.
유한킴벌리는 화이트의 시원하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와 윈터의 청량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이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겨울'을 의미하는 윈터라는 이름이 여름철에도 화이트 브랜드와 함께 시원함을 연상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델 발탁은 여름철 여성 위생용품 시장에서 화이트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윈터는 신제품 '화이트 스테이쿨' 출시를 기념하는 광고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여름을 만난 윈터의 쿨한 선택'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되는 이 광고는 쿨링시트를 적용해 여름철 생리 중에도 시원한 기분을 전달해주는 화이트 스테이쿨의 특징을 강조할 예정이다.
화이트와 윈터가 함께한 스테이쿨 광고는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며, 브랜드 인스타그램과 자사 여성 웰니스 앱 '달다방' 등을 통해 화이트 스테이쿨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철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화이트 담당자는 "뉴 모델 윈터와 함께 더운 여름, 시원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화이트와 윈터의 만남, 그리고 신제품 스테이쿨 생리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윈터도 "화이트 모델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올 여름 화이트와 윈터가 선사할 시원한 케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