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 아들 위해 '운동회' 출격... "불법 아닌가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오징어게임' 현장을 방문해 독특한 '제기차기 부심'을 드러냈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5회에서는 이탈리아 볼리냐에서 열린 박람회에 '이탈리아 패밀리' 권성덕, 줄리아, 조이아 가족이 출연했다.


이들은 전통놀이를 현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하루를 보냈다.


권성덕은 아침부터 딸 조이아와 팽이 돌리기와 딱지치기를 연습하며 박람회 준비에 나섰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박람회장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무대에 올라 수백 명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애국심을 자극했다.


유세윤은 "유럽의 유명한 클럽에서 '둥글게 둥글게' 노래가 EDM으로 편곡되어 틀리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권성덕은 직접 준비한 '제기차기' 게임을 진행했다.


안정환은 제기를 보자마자 "내가 축구만큼 제기도 잘 찬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이혜원은 "둘째 리환이의 학교 운동회에서 안정환이 제기차기 대표로 나간 적 있다"고 증언했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유세윤은 "불법 아니야? 다른 아버님들의 사기가 한참 떨어졌겠네"라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권성덕의 활약뿐 아니라 '이집트 패밀리'의 카이로 투어와 '중국 패밀리'의 태국 방콕 한 달 살기 체험기도 소개되었다. 


특히 카이로 투어에서는 이집트의 문화와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방콕 한 달 살기 체험기는 도시 생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는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서도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목시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