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5kg 빼고 '히메컷' 했는데 입금 전이라고 놀려...사실 입금 끝났다"

고경표가 화제를 모았던 '히메컷' 뒷이야기를 전했다.

입력 2024-04-20 09:40:51
Instagram 'singlesmagazine'


고경표가 화제를 모았던 '히메컷'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9일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대성과 함께 군 생활을 했던 '군뱅' 멤버 태양, 빈지노, 주원, 고경표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일본 스케줄을 마치고 뒤늦게 합류한 고경표를 보자마자 "지금 머리가 그 머리야?"라며 '히메컷'을 언급했다.


YouTube '집대성'


고경표는 "내가 히메컷을 하고 싶었다"면서 "이게 살이 좀 더 빠졌어야 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실제로는 5kg 이상 빠졌는데 사진에서는 오랜만에 긴장해서 (그렇게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람들이 '아직 입금 전이구나'라고 했는데 사실 (드라마 촬영 끝나서) 입금이 끝났다. 이미 촬영 끝나서 그 돈을 다 썼는데, 입금 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집대성'


고경표는 "(히메컷이) 얼굴도 작아 보이게 하는 것 같고 귀엽더라"면서 작품과는 상관없이 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너무 해보고 싶더라. 그래서 직접 그림을 그려서 미리 준비해 갔다. (미용실에 가서) 이렇게 해 달라고 보여줬다"라며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YouTube '집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