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이자 10% 주는 적금 나왔다...케이뱅크, 가입기간 최대 3년 적금 출시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소액 적금을 가입하고자 하는 이들이 매력을 느낄 상품을 내놨다.

입력 2024-02-01 16:52:05
케이뱅크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소액 적금을 가입하고자 하는 이들이 매력을 느낄 상품을 내놨다.


1일 케이뱅크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2주간 업계 최고 수준인 연 10% 적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번 특판은 6개월 만기 '코드K 자유적금' 상품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본금리 3.6%p에 우대금리 6.4%p를 더해 최대 10%p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특판 대상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이다. 신규가입 후 혜택존 페이지에서 우대금리 코드를 발급받고 적금을 가입할 때 이 코드를 입력하면 가입된다.


신규가입 고객은 무조건 최고 금리로 가입 가능하다. 자동이체 설정이나 체크카드 사용 등과 같은 기타 여러 가지 조건은 붙지 않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상품은 선착순 상품이다. 1만좌가 소진되면 상품 판매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가입금액 한도는 월 30만원이다. 만기기간은 1개월부터 3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금리는 기간에 따라 연 3.3~4.4%가 적용된다. 1년 만기 상품 기준 연 4.3% 금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