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영자, 개인기 대신 '섹시 댄스'..."돌싱남들 뿅갔다"

'나는솔로' 10기 영자가 수줍었던 모습과 달리 섹시한 춤을 추며 반전 매력을 드러내 남성 출연진을 설레게 했다.

입력 2022-09-12 17:43:21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자기소개 시간을 가진 돌싱 남녀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명)가 파격적인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남성 출연진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첫인상 소개 후 자기소개에 나선 돌싱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이날 남성 출연진들의 소개가 끝난 뒤 여성 출연진이 한 명씩 나와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청순한 느낌의 흰색 원피스를 입고 나온 영자는 해맑은 미소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영자는 발랄하게 웃으며 자신을 '매력부자'라 소개했고 "32살이고 헤어디자이너다"라며 나이와 직업을 밝혔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섹시 댄스를 추며 매력을 어필한 영자


영자는 애교가 많은 편이라며 남자들 앞에서 귀엽게 매력을 어필했다. 


이후엔 즉석에서 춤까지 추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영자는 "다들 열심히 장기자랑을 준비해오셨더라. 저는 급하게 막춤을 추겠다"라며 춤을 출 준비를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자는 신고 있던 구두까지 벗으며 작정하고 춤출 의지를 불태웠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이어 흥겨운 팝송 노래 반주가 흘러나왔고, 수줍게 웃던 영자는 돌변해 섹시 웨이브 댄스를 췄다.


그는 양팔을 머리 위로 들고 연신 웨이브를 선보이며 빙글빙글 돌았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영자가 유연한 동작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내자 남성 출연진은 전원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신나게 손뼉을 쳤다.


영자 덕분에 분위기의 흥은 한껏 달아올랐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영자에게 호감을 보이는 남성 출연진


이후 남성 출연진은 영자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영자가 호감을 가지고 있던 영철도 영자에게 "살면서 우울감에 빠졌을 때 어떻게 극복하냐", "직장 이동이 가능하냐"등의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가졌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현재 충남 청양에 거주 중인 영철은 직장을 옮길 수 없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이에 영자는 "이동이 가능한 직업이다. 지금 일하는 곳에서 오래돼서 손님이 많기는 하다. 하지만 다른 데 가서도 잘할 수 있다. (상대방이) 믿음을 주면 갈 수 있다"라며 확고하게 답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섹시 댄스로 폭발적인 매력을 발산한 영자가 영철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10: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2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나는 SOLO 〈나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