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직진녀 조예영, 빨래통에 있던 한정민 '팬티' 꺼내 직접 손빨래

'돌싱글즈3' 조예영이 한정민의 속옷까지 직접 손빨래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입력 2022-08-29 08:23:39
MBN, ENA '돌싱글즈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3' 조예영이 한정민의 팬티까지 손빨래하며 직진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ENA '돌싱글즈3'에서는 한정민, 조예영의 동거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조예영은 새벽 같이 출근한 한정민을 배웅한 후 자신 만의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때 청소를 마친 조예영은 빨래통에서 작은 빨래감을 꺼내 손빨래를 하기 시작했다.


'돌싱글즈' 시리즈 사상 최초로 손빨래를 하는 장면에 MC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조예영이 손빨래를 한 빨래감은 한정민의 속옷이라 더 큰 놀라움을 더했다. 



MBN, ENA '돌싱글즈3'


조예영은 "바구니에 있는 양말과 속옷을 손빨래 했다. 제가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 그냥 해주고 싶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MC 이혜영은 "팬티 빨아준 거냐"며 깜짝 놀랐고, 이지혜는 "우리가 왜 팬티 빨아 놓은 걸 봐야 하냐. 저도 남편 속옷을 빨아준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조예영이 손빨래를 했다는 걸 알게 된 한정민은 "그걸 왜 하냐. 조선시대냐"라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한편 '돌싱글즈3'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들의 직진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MBN, ENA '돌싱글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