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0일(월)

죽다 살아난 뒤 '자동차 경품 + 복권' 연속으로 당첨된 세계에서 가장 운 좋은 사나이

죽다 살아난 뒤 복권 2번 연속 당첨 된 사나이 빌 모건 / nine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 '메가밀리언(MEGAMILLIONS)' 복권에서 무려 1조 7000억원에 해당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당첨자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돌아온 뒤 한 번 당첨되기도 힘든 복권에 두 번 연속 당첨된 남성의 사연이 또 한 번 재조명 돼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는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사나이'로 불린 빌 모건(Bill Morgan)의 사연을 소개했다.


호주 남성 빌 모건이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사나이'가 된 사연은 이렇다.



nine


트럭 운전사이던 모건은 37살이던 지난 99년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실려 왔다. 당시 빌은 심장마비로 '사망선고'를 받았다. 빌이 사망선고를 받은 후 14분 후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다시 빌의 심장이 뛰기 시작한 것이었다. 빌은 혼수상태에 빠져있다가 12일 만에 기적적으로 되살아났다.


빌의 행운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죽다 살아난 빌은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복권을 구매했다.


별 기대 없이 구매한 복권이였지만 놀랍게도 빌은 '자동차'에 당첨됐다.


죽다 살아남은 남성이 자동차 경품에 당첨됐다는 소식에 호주 멜버른의 한 방송국은 그를 인터뷰 하러 왔다. 빌은 자신이 겪은 행운을 재연하기 위해 복권을 샀던 그 가게로 찾아가 다시 한번 복권을 구매했다.


Fairfax


그때 카메라 앞에서 복권을 긁던 빌의 눈이 놀라서 크게 떠졌다. 이번에도 또 복권에 당첨된 것이었다. 


당첨금은 무려 25만 달러(한화 약 2억 1천 만 원)이었다. 그 후 빌은 '세계에서 가장 운 좋은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죽다 살아난 것도 모자라 연달아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까지 거머쥔 빌의 사연은 현재까지 사람들에게 놀라운 일로 기억되고 있다.


얼마 전  '메가밀리언(MEGAMILLIONS)' 복권에서 1조가 넘는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운 좋은 사나이 빌의 사연이 다시 한 번 누리꾼들에게 재조명 된다.


한편 빌은 현재 아내와 함께 당시 복권 당첨금으로 산 집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