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한 외계 포식자의 인간 사냥, 절대 혼자 못 보는 디즈니+ '프레이' 다음 달 공개

올여름 더위를 싹 날려줄 극강 생존 스릴러 영화 '프레이'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입력 2022-07-19 16:55:39
디즈니+ '프레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올여름 더위를 싹 날려줄 극강 생존 스릴러 영화 '프레이'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무자비한 포식자가 인간을 사냥하는 충격적인 스토리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숨을 참게 할 정도로 팽팽한 긴장감과 오싹함이 온 정신을 지배하는, 단 한 번도 겪지 못한 경험을 하게 해줄 테다.


디즈니+ '프레이'


오직 디즈니+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영화 '프레이'는 300년 전 아메리카,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무자비하게 사냥하는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에 맞서 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원주민 소녀 나루의 숨 막히는 생존 과정을 담았다.


(좌)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 (우) 영화 '더 프레데터'


이번 작품은 '클로버필드 10번지'의 감독과 '프레데터' 시리즈 제작진들이 뭉쳤다.


SF 액션 스릴러의 레전드의 손꼽히는 프레데터 캐릭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개성에서 한층 더 확장, 숨 막히는 액션은 물론 최첨단 기술과 무기를 지닌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300년 전,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곳에서 일어나는 '인간 사냥'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의 무자비한 사냥에 맞서 생존하기 위해 원초적 무기로 맞서는 원주민 부족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디즈니+ '프레이'


'클로버필드 10번지'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프레이'를 통해 보다 확장된 상상력으로 중무장한 역대급 극강 생존 스릴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활한 초원이 선사하는 영상미와 완벽하게 고증된 300년 전 코만치 부족의 문화, 여기에 영화적 설정이 가미돼 더욱 강력해진 전설적인 캐릭터 프레데터를 만날 수 있다.


디즈니+ '프레이'


'프레이'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캐릭터의 맞대결이다. 오직 자기보다 강한 상대를 사냥하기 위해 존재하는 프레데터는 최첨단의 기술과 무기로 고도로 진화된 정체불명의 외계 포식자다.


투명 인간처럼 몸을 숨길 수 있는 클로킹, 사냥감이 열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레이저 건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괴력과 스피드도 갖췄다.


디즈니+ '프레이'


반면 코만치 부족의 원주민 소녀 나루는 이런 프레데터로부터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지성과 지략들을 발휘, 자기만의 기지와 원초적 무기들로 맞서며 생존을 건 사투를 벌인다.


정반대의 모습으로 대립하는 두 캐릭터의 대결에서 보여줄 액션의 쾌감과 그 속에 녹여져 있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는 이번 작품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다.


디즈니+ '프레이'


'프레이' 배우들은 실제 코만치 부족의 관습, 언어, 전통 등을 배워 진실된 코만치 부족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처럼 프레데터의 무자비한 사냥에 원초적 무기로 맞서는 원주민을 완벽하게 이해하고자 쏟아부은 이들의 진심 어린 노력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디즈니+ '프레이'


오는 8월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인 '프레이'는 장편 영화 최초로 코만치 부족의 언어 자막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만치 부족의 정체성과 사라져 가는 그들의 언어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까지 해낼 것으로 더욱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강렬한 스릴은 물론 재미와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하는 환상적인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온몸을 오싹하게 할 정도로 소름 끼치는 영화 '프레이'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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