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케아의 수많은 베스트셀러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끈 상어 인형이 귀여운 새끼를 낳았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는 이케아가 새롭게 출시한 봉제 인형을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새로운 버전의 블로하이(BLÅHAJ)다.
기존의 블로하이는 1m 크기의 대형 인형으로 바다의 무시무시한 포식자 상어를 모티브로 해 만들어졌다.
톱니 같은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지만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폭신하고 보들보들한 촉감으로 안고 자기 딱 좋아 수면인형으로 사랑받았다.
최근 출시된 새로운 인형의 이름 역시 블로하이다.
대신 이번에 출시된 블로하이는 55cm로 앞서 출시된 블로하이의 절반에 가까운 크기다. 이에 '아기 상어 인형'이라고 불리고 있다.
기존의 블로하이가 너무 커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신상 아이템이다.
아기 상어 인형은 현재 전 세계 이케아 매장과 이케아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벌써 블로하이가 아기를 낳았다는(?) 소문에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래 사진으로 귀여운 블로하이의 모습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