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람보르기니' 슈퍼카 뽑고 SNS에 인증한 '날씨 여신' 강아랑

Instagram 'wx_love'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 자동차를 플렉스 했다.


지난달 31일 강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세번째 차량 계약. 이제 운전은 내가 직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람보르기니 로고가 큼지막하게 새겨진 자동차 매매 계약서가 담겼다.


계약서를 보면 계약체결일은 2022년 5월31일로 적혀 있다. 계약체결 전시장 칸에는 '람보르기니 서울'이라고 기재돼 있다.


Instagram 'wx_love'


자동차 매매 계약서와 사진과 함께 함께 '세번째 차량 계약'이라는 글로 보아 강아랑이 자동차를 새로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아랑이 어떤 차량을 계약한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람보르기니의 자동차의 가격은 2억 5천만원~7억5천만원 상당으로 알려져 있다. 기종마다 상의하나 평균 3~4억원대에 형성돼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력 장난 아니다", "화끈한 플렉스다", "람보르기니 어떤 차 샀는지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wx_love'


한편 강아랑은 2013년 기상청 기상캐스터로 데뷔해 KBS강릉에서 아나운서로 일했으며 현재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강아랑은 지난 4월 건강 악화로 방송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해 왔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투병설'이 돌기도 했다.


이에 강아랑은 "투병이라고 할 정도의 심각한 건강 상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고, 투병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