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대덕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이 화창한 봄을 맞이해 야외수업을 진행했다.
7일 대덕대학교는 모델학과 학생들이 캠퍼스 내 벚꽃길 야외 워킹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봄이면 대덕대 모델학과는 벚꽃 워킹수업을 이어오고 있다.
벚꽃과 어우러지는 학생들의 시원한 비주얼에 매년 봄이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사진 속 학생들은 올블랙으로 의상을 통일한 채 워킹 수업을 받고 있다.
화사한 벚꽃과 시크한 학생들의 대비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다만 학생들은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마스크를 낀 채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덕대학교의 간판이다", "이런 날씨에 야외 수업하면 진짜 좋은데", "매년 봄이면 소식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덕대 모델학과는 2004년 개설 후 아시아슈퍼모델 1위, 이태성, 채민서 등 인재들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