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각종 통증뿐만 아니라 열을 내리는 효과까지 있는 대표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기도 하다.
타이레놀은 성인용뿐만 아니라 어린이용 제품도 별도 판매되고 있는데, 알약을 잘 못 먹는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각종 SNS에는 알약을 못 먹는 '어른이'들을 위한 어린이용 딸기맛 타이레놀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바로 한국얀센에서 제조해 한국존슨앤드존슨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츄어블정)'이다.
'타이레놀 츄어블정'은 물 없이 먹을 수 있는 약으로 만 2세 이상 아이를 위한 어린이용 해열 진통제다. 약의 쓴맛을 없애고 달달한 딸기맛 등을 첨가해 복용이 쉽다.
특히 알약 제형이 아닌 씹어먹을 수 있는 형태로 알약을 삼키는데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도 좋다.
알약의 비주얼 또한 기존의 흰색 타이레놀과 달리 딸기우유 같은 연한 분홍색을 띠고 있다.
어린이용 타이레놀을 처음 접한 누리꾼들은 "알약 못 먹는 사람한테 딱이다", "딸기맛 타이레놀이라니 궁금하다", "아플 때 그나마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이다" 등 호응을 나타냈다.
한편 타이레놀 주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간 손상 등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최대 권장량을 꼭 지켜야 한다.
제조사 등에 따르면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츄어블정)'은 4개월 이후의 영아부터 복용할 수 있으며 1회 권장량은 4~6시간 간격으로, 하루 최대 5회까지 복용 가능하다.
다만 어린이용 타이레놀인 만큼 나이, 몸무게에 따라 복용량이 상이하므로 만 12세 이하의 어린아이들은 적정 용량을 확인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성인을 위한 '타이레놀 500mg'은 1회 1~2정씩 4~6시간마다 필요시 복용하며, 일일 최대 복용량은 8정(4,000mg)으로 제한할 것을 권장한다.
성인이 어린이용 타이레놀을 복용할 경우에도 권장량을 참고하되, 약사와 상의 후 올바른 용법과 정확한 용량을 지켜 복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