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하코야 대표 메뉴 '돈코츠라멘' RMR 출시

LF푸드가 라멘&돈부리 전문점 '하코야'의 대표 메뉴인 '돈코츠라멘' 2종을 RMR(레스토랑간편식)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입력 2021-11-29 09:57:53
사진 제공 = LF푸드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LF푸드가 라멘&돈부리 전문점 '하코야'의 대표 메뉴인 '돈코츠라멘' 2종을 RMR(레스토랑간편식)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돈코츠라멘의 본고장인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지역의 맛을 담은 '하카타 차슈 돈코츠라멘(452g, 2인분)'과 하코야 인기 메뉴인 '매콤 소보로 돈코츠라멘(452g, 2인분)' 2종이다. 2종 모두 제면기에서 갓 뽑은 듯 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는 생면과 돼지뼈를 오랜 시간 우려내 깊고 진한 육수 등 하코야의 노하우를 밀키트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푸짐한 토핑도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요소다. '하카타 차슈 돈코츠라멘'에는 특제소스를 입혀 삶은 후 오븐에 구운 차슈 삼겹이, '매콤 소보로 돈코츠라멘'에는 두반장과 미소소스로 매콤하게 양념한 돼지고기 볶음이 들어있다. 여기에 손질 대파와 건 목이버섯도 들어있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하코야 돈코츠라멘 2종은 마켓컬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병주 LF푸드 상품개발팀장은 "하코야 고객들이 가을, 겨울 시즌에 가장 많이 찾는 메뉴를 레스토랑간편식(RMR)으로 개발했다"면서, "탱글탱글한 생면과 깊고 진한 육수, 풍성한 토핑까지 하코야의 노하우를 담은 만큼 가정에서 간편하게 외식의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