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여초 카페 돌아다니며 '닉네임 조롱'했다가 고소장 날아온 BJ 철구

아프리카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BJ 철구가 고소를 당했다.


과거 생방송 도중 여초 커뮤니티를 돌며 공개적으로 욕설을 가한 것이 화근이 됐다.


17일 철구는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철구는 "예전에 내가 페미 탐방을 했었을 때 닉네임을 보면서 욕을 하면서 그 사람을 비하했다고 그걸로 고소장이 왔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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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는 "이 사이트는 실명 사이트가 아니고 익명 사이트"라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당사자와 연락을 취하기 위해 번호를 요청했지만 이를 거절당했다고 한다.


철구는 "아무튼 이것 때문에 고소를 당했고, 죄가 있건 없건 조사를 받으러 가야 한다"라며 "휴방 때 다녀오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모욕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평판이 떨어질 정도의 모욕성, 능욕 당한 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특정성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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