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28일) 하루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24명이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목전에 두고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124명 중 국내 발생은 2,094명이었고 나머지 30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36만 536명이 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769 부산 42 대구 116 인천 130 경기 753 강원 21 충북 34 충남 67 전북 55 전남 12 경북 42 경남 33 제주 3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2천 817명이 됐다.
한편 내달 1일부터는 식당과 카페,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백신 패스'가 도입된다.
수도권에서는 시간과 무관하게 10명, 비수도권에서는 12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