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루지에 붙이기만 하면 '러블리'한 갬성 폭발하는 '하트 여드름 패치'

여드름 패치가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해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입력 2021-10-04 17:46:24
Instagram 'yunaxlog'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얼굴에 뾰루지가 한 번쯤 나본 이들이라면 '여드름 패치'를 사용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드름 패치'는 물이나 자외선으로부터 여드름을 보호해 상처를 빨리 낫게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손으로 만져서 생기는 2차 감염을 방지해 준다.


최근 이 여드름 패치가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해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탄 하트 모양 여드름 패치가 그 주인공이다.



Instagram 'fantique_'


귀여운 하트 모양으로 시선을 끄는 이 패치는 오일 젤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피부 보호를 위한 5가지 성분이 들어 있어 붙이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러블리한 비주얼은 여드름이 난 부위뿐만 아니라 피부 곳곳에 포인트 스티커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SNS에는 얼굴과 팔 다리 등에 하트 여드름 패치를 붙인 이들의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Instagram 'orion.tan'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여드름 나고(?) 싶어질 듯", "아이디어 너무 좋다", "당장 공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얼굴에 난 뾰루지 때문에 고민이라면 당장 구하고 싶겠지만, 아쉽게도 해당 여드름 패치는 현재 해외에서만 판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당 제품과 흡사한 다른 종류의 여드름 패치는 온라인몰이나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도 좋겠다.


Instagram 'orion.tan'



Instagram 'yunax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