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한테 "제 여자친구입니다" 들이댔다가 칼같이 차인 뒤 급사과한 염따

염따가 동료 래퍼 제시한테 들이댔다가(?) 차이고 돌직구를 받고 사과했다.

입력 2021-09-19 08:25:42
Instagram 'yumdda'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래퍼 염따가 동료 래퍼 제시한테 대시(?)했다가 차이고 사과했다.


지난 17일 염따는 인스타그램에 제시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제시와 염따는 커플룩을 연상하게 하는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춤을 췄다.


커플 댄스 영상을 올리며 염따는 "제 여자친구입니다"라는 글을 적으며 제시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Instagram 'yumdda'


그러나 해당 게시물을 접한 제시는 질색하며 솔직한 댓글을 남겼다.


제시는 "뭐 지X"이라고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의 이모티콘을 남겨 염따의 '여자친구' 발언을 '극혐'했다.


제시의 철벽에 염따는 "죄송합니다"라고 우는 이모티콘과 함께 답글을 달아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염따의 '9ucci REMIX' 뮤직비디오에 제시는 평소 친분이 있는 염따를 위해 우정출연 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한 모습에 누리꾼은 "은근히 잘 어울린다", "제시 음성지원 된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yumd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