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양규리 기자 = 어제(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 628명 발생했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628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23만 6,366명이라고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1천 628명 중 국내 발생은 1천 590명, 해외 유입 사례는 3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499명, 경기 524명, 부산 113명, 인천 66명, 경남 57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2천 215명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내일(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
이전과 다른 점은 4단계 지역의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하며, 기존 오후 6시 이후 2명이었던 사적모임 제한을 접종 완료자에 한해 최대 4명까지 모일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방역당국은 이번 2주간의 거리두기 효과와 접종률 상황 등을 종합 검토해 추석 연휴 전후의 방역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