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화려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LCK 이정현 아나운서.

17일 새벽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부 악플러의 성형 의혹에 반박하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구질구질하게 해명을 해야 하나 초등학교 때랑 그대로인데 무슨 수술이야"라는 문구를 남겼다.

사진 속 이정현은 현재의 모습과 똑 닮은 여신 포스를 풍기며 앳된 미모를 과시했다.

짙은 쌍커풀과 갸름한 턱선, 애교 넘치는 입매까지 단 한 번의 역변 없이 늘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했다.

그는 이같은 사진과 함께 "(성형이) 기정 사실화 되는 게 웃겨서 올려요"라며 "왜 예쁘다 못생겼다 욕을 먹어야 할까. 여기에 성형을 했다면 그게 왜 단점이 될까"라며 꼬집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원래부터 완성형 미모였다", "어릴 때도 예쁘고, 지금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이정현 아나운서는 이정현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미디어학부를 졸업한 이후 전 SPOTV 아나운서로 현재 현대차 스포츠, GoalTV, LCK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