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또' 주말 최다 기록···어제(14일) 코로나19 확진자 1,817명 발생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817명 발생했다.


40일 연속 네 자릿수는 물론 꾸준히 2천명에 육박한 수준을 보이며 주말 최다 확진자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817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1,817명 중 국내 발생은 1,749명, 해외 유입 사례는 68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223,92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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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478 경기 505 부산 153 인천 95 경남 90 등이었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2,156명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가운데 광복절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돼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정은경 방대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광복절 연휴에 만남, 이동, 집회 등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돼 증폭된다면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될 위험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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