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서울 영등포구에서 실종된 할머니를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13일 서울경찰청이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78세 여성 권길옥 씨 실종 경보를 올렸다.
해당 여성은 신장 165cm에 체중 45kg로 마른 체형이다.
실종 당시 흰색 티와 검정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두발형태는 짧은 머리(퍼머)다.
해당 여성은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근처에서 해당 여성을 목격했다면 182에 신고하면 된다.
작은 관심이 실종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다.
단 가족들이 애타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니 장난 전화는 삼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