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이미 역대 최다"···오후 9시 기준 전국 확진자 '1천 440명'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확진자 폭증세가 심각 수준을 뛰어넘었다.


13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1,440명이었다.


이로써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을 경신된 것은 물론, 사상 처음으로 1,4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아직 3시간이 더 남았기에 확진자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확진자 폭증은 서울 및 경기도 등 수도권 확진자 증가세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이날 9시 기준 확진자가 613명이 나왔다. 사상 처음으로 600명대가 나온 것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더 크게 늘어날 거라던 경고가 맞아떨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시민들 사이에서는 백신 접종이 지금보다 더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일고 있다.


하지만 접종당국은 백신 접종을 이보다 더 빠르게 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공급받고 있는 물량에 한계가 있어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