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상상이 현실이 돼 실제 제품으로 탄생했다"
'민초단'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민트 맛을 담은 '초코송이'가 등장했다.
지난 5일 오리온은 인기 제품 '초코송이'에 민트를 넣은 여름 한정판 '민초송이'를 출시했다.
소비자들의 민트초코 제품 출시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자 관련 제품을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그중에서도 '민초단'들의 입소문을 탄 제품은 바로 '민초송이'다.
'민초송이'는 스테디셀러인 초코송이에 민트를 입힌 과자다. 소비자의 출시 요청이 가장 많았던 만큼 출시 된지 지나지 않은 지금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속 '민초송이'의 귀여운 비주얼이 눈에 띈다.
'초코송이' 초콜릿 상단부분에 민트를 얹어 두 겹 민트초코 모자를 구현했다.
입안에 넣으면 덩어리째 씹히는 초콜릿과 달콤 시원한 풍미가 매력적이다.
특히 타 민트 과자보다 더욱 진한 민트 맛으로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흠뻑 빠질만한 맛이라는 평이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019년에 민트초코맛 초코송이, 촉촉한 민트초코칩 등 민트를 넣어 만든 가상 제품을 공식 SNS에 소개한 바 있다.
해당 콘텐츠는 누적 조회 수 약 100만 회를 달성하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