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이삭이 이삭 했다!"
두툼한 패티에 육즙 가득한 햄버거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희소식이 찾아왔다.
국민 간식 이삭토스트를 운영하는 '이삭'이 홈메이드 버거 브랜드 '이삭버거'를 선보인다.
지난 2일 이삭 토스트는 강남구 신사동과 경기도 용인 동백에 이삭버거 키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삭버거는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와 그릴에서 어니언 스매쉬드 방식으로 구워낸 시그니처 패티가 만나 탄생했다.
이 패티는 100% 순 쇠고기를 사용한 어니언 비프 패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릴 위에 양파 등의 재료를 올려 온도와 시간을 섬세히 조절하여 굽는 어니언 스매쉬드 방식으로 만든다.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버거를 한 입 먹으면 풍부한 육즙과 달큰한 양파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순 쇠고기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한다.
패티 위에 얹어진 치즈는 패티의 열로 은은히 녹여져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치즈 본연의 맛을 풍부히 느낄 수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대박", "너무 기대된다", "안 먹어봐도 상상 가는 맛이다", "믿고 먹는 이삭이다", "빨리 매장이 더 생겼으면 좋겠다" 등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삭버거 신사역 키친과 용인 동백 키친은 오는 7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