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젤리인데 버터구이 오징어랑 맛 똑같아 맥주 안주로 딱인 달콤짭짤 '찡어젤리'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단짠단짠한 맛이 일품인 버터구이 오징어는 휴게소와 영화관에서 인기 간식이다.


시원한 맥주에 잘 어울리는 버터구이 오징어가 젤리로 탄생했다.


지난 4일 오리온은 오징어 모양과 맛, 식감을 구현한 신제품 '찡어젤리'를 출시했다.


새콤달콤한 기존 젤리의 고정관념을 깬 신개념 젤리가 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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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젤리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MZ 세대와 홈술족을 타깃으로 선보인 신개념 젤리다.


버터구이 오징어의 다리 모양과 달콤 짭짤한 맛과 쫄깃한 식감까지 살렸다.


패키지 안에는 매콤한 맛의 '고추장마요' 시즈닝도 함께 들어있다. 각자의 입맛과 기호에 맞게 양념을 찍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이 공개되자 벌써부터 각종 SNS 등에서는 찡어젤리를 맛봤다는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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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진짜 버터구이 오징어와 흡사한 비주얼을 뽐내는 찡어젤리를 보면 군침이 절로 돈다.


누리꾼들은 "진짜 오징어 맛인데 젤리라 신기하다", "맥주 안주로 최고다", "안에 고추 마요 시즈닝이 포인트다", "한번 먹으면 계속 먹게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날 시원한 맥주와 먹을 간단한 안주를 찾고 있다면 특별한 젤리와 함께 술잔을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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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7eleve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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