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용돈 10만 원"…매니저랑 '빵' 사먹자마자 아내에 바로 전화와 당황한 배우

배우 김남희가 한 달 용돈을 10만 원 받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의 놀라움을 유발했다.

입력 2021-06-13 07:45:38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김남희가 한 달 용돈을 10만 원 받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의 놀라움을 유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김남희와 석혜경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는 김남희가 준비를 할 때 혼자 과자와 영양제를 먹으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김남희는 "저 간식을 나한테 한 번도 준 적이 없다"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후 커피와 빵을 먹으러 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원래 김남희는 빵 하나를 사서 매니저와 나눠 먹으려 했다.


그러나 매니저는 혼자 간식을 먹은게 기억이 안 나는지 공복이라고 '뻥'(?)을 치더니 하나를 다 먹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때 김남희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바로 그의 아내가 카드 결제 문자를 보고 전화를 건 거였다. 김남희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매니저는 제작진에게 "용돈이 10만 원이라고 들었다"라며 상황을 설명해졌다.


다행히 아내는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김남희가 배우들과 나눠 먹으려고 빵을 샀다고 말하자 "더 사지 그랬냐"라고 다정하게 말해줘 눈길을 끌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