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보다 고작 '2살' 어린 엄정화 안늙어서 신기하다며 부러워한 박미선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의 무대를 보던 박미선이 자신보다 2살 어린 엄정화의 동안 미모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입력 2021-06-11 13:48:36
MBC 'MBC 이즈 백'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방송인 박미선이 2살 어린 엄정화의 동안 미모를 부러워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MBC 이즈 백'에서는 박미선과 홍현희가 지금까지 MBC를 통해 방송됐던 인기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되짚어봤다.


이날 두 사람은 자료화면을 보며 MBC '놀면 뭐하니?'를 되돌아보기 시작했다.


유재석이 '부캐' 유산슬로 트로트 장르 부흥에 한몫을 했으며, 그가 이효리, 비와 뭉쳐 결성한 싹쓰리는 19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MBC 'MBC 이즈 백'


이후 화면에는 엄정화부터 이효리, 제시, 화사까지 세대의 벽을 허무는 '끝판왕' 라인업의 환불원정대가 등장했다.


환불원정대의 무대를 보던 박미선은 "여기서 엄정화가 가장 놀랍다. 안 늙는다"라며 "'한국의 마돈나'라는 말이 딱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화면에 나오는 엄정화의 미모를 보고 감탄하며 자신과 몇 살 차이 안 난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MBC 'MBC 이즈 백'


이를 들은 홍현희는 "설마요"라며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박미선은 "진짜다. 쟤는 뭘 해서 저렇게 신기하냐"라며 계속해서 엄정화의 동안 미모에 놀라움을 표출했다.


실제 박미선은 1967년생으로 올해 55세며, 엄정화는 그보다 2살 어린 1969년생 5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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