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자스나로, NFC 중복인식 방지 한국형 교통카드지갑 출시

사진 제공 = 자스나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자스나로는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교통카드기능탑재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한국인들을 위한 한국형 교통카드지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교통카드기능을 넣은 신용카드를 보통 1장 이상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을 위해 특허받은 소재와 구조로 만들어진 NFC 중복인식방지기능을 탑재했다.


자스나로의 한국형 카드지갑은 크게 2가지의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소재들을 사용한 교통카드 NFC 중복인식 방지 기능을 갖고 있다. 2중의 전자파 차폐 소재를 이용한 독보적인 지갑 구조와 소재로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지갑 외부에 결제되어야 할 한 장의 교통카드를 위해 별도 칸을 제작, 지갑 내부에 다수의 교통카드가 있어도 중복 인식이 없도록 설계했으며, 반도체 및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이중의 전자파 차폐 소재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자스나로 측은 "실제로 수많은 NFC 중복인식 방지 지갑과 차폐 카드를 사용해보면서 갑작스러운 오류가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불편함과 부족함을 해결하기 위해 끝없이 연구했다"면서 "그 결과 교통카드 등의 RFID 카드 중복인식 방지 지갑을 위한 최적의 소재와 조합, 다양한 지갑 구조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가죽공예 전문가 여동생과 해외 영업 20여 년 경력자인 오빠가 의기투합해 만든 아이디어 상품인 만큼 디자인적 요소도 우수하다. 여기에 고급 소재 사용과 핸드메이드 공정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인기 상품인 여성용 아코디언카드지갑의 경우, 국내 생산된 최고등급의 천연 소가죽 100%로 제작되어 표면을 모두 깎아버리는 저가 가죽과 달리 부드러운 터치감과 자연스러운 광택을 자랑하며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갑의 마감 또한 고급 가죽 마감재 토코놀(일본산)과 FENICE(이탈리아산)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자스나로 측은 "잘 되다가도 빈번히 문제를 일으키는 기존 교통카드지갑과 달리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하며, 핸드메이드 제품의 완성도와 고급스러움, 10년 차 디자이너의 손끝에서 탄생한 디자인적 요소까지 더했다"면서 "여성용아코디언카드지갑 외에도, 간편한 것을 좋아하는 남성들을 위한 슬림한 아이폰교통카드지갑까지 다양한 종류 및 디자인의 제품을 제작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