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초딩 때 냉동실에 얼려 먹던 새콤달콤한 '야쿠르트맛' 그대로 담은 신상 아이스크림

Instagram 'ohohoh0301'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여름을 겨냥해 추억을 품고 자란 어른들을 위한 신상 아이스크림 '얼려있는 야쿠르트'가 등장했다.


어릴 적 작은 요구르트를 꽝꽝 얼려서 뒤로 먹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샘솟는다.


무더운 여름철 냉동실을 열었을 때 요구르트를 발견하면 숨겨둔 보물을 발견한 것 마냥 행복하기까지 했다.


지난 31일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얼려먹는 야쿠르트' 신제품 후기가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돼 소비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Instagram 'ohohoh0301'


공개된 사진 속 '얼려있는 야쿠르트' 패키지는 야쿠르트를 상징하는 녹색과 붉은색을 그대로 살린 깜찍한 레트로 감성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포장 속 아이스크림 튜브는 기존 야쿠르트 통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했지만 용량은 대폭 키워 소비자들의 감칠맛을 넉넉히 채웠다.


쭈쭈바 형태 튜브에 담긴 아이스크림은 꼭지를 뜯자마자 달달한 향이 코끝에 확 스친다는 후문이다.


아삭아삭한 샤베트 형태의 야쿠르트는 한 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사르르 부드럽게 녹아내린다. 


시원한 샤베트엔 복숭아 향이 듬뿍 베여 새콤달콤한 추억의 맛을 성공적으로 재현해냈다. 다가오는 무더위 '얼려있는 야쿠르트'와 함께라면 남녀노소 온 가족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제품은 지금 바로 CU 편의점 및 한국 야쿠르트 온라인 구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Instagram 'ohohoh0301'


한편, 한국 야쿠르트에 따르면 국내 최초 유산균 발효유 '야쿠르트'는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출시 50주년을 맞아 야쿠르트를 재해석한 제품인 '얼려있는 야쿠르트'는 기존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살아있는 유산균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얼려있는 야쿠르트는 제품 1개당 천만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Instagram 'ohohoh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