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사흘 연속 400명대···어제(31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459명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5월 31일) 하루 동안 발생한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459명이었다.


주말이 지난 월요일이었음에도 500명대를 넘지 않았다. 여전히 급증 가능성이 있지만, 사흘 연속 400명대인 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459명 늘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449명 해외 유입 10명이다. 이날 확진자가 459명 늘면서 누적 확진자는 14만 799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146 부산 28 대구 39 인천 16 광주 5 대전 19 울산 2 세종 3 경기 116 강원 14 충북 11 충남 11 전북 6 전남 5 경북 9 경남 8 제주 12 등이다.


이날 0시를 기점으로 100만명분 얀센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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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예약은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대원 등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일상 회복이 시직된다. 1차 이상 접종자는 직계가족 모임 시 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 주요 공공시설 입장료, 이용료 할인,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국내 발생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4.1%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62.3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