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어벤져스의 아이언맨도 반할 맥도날드의 '트리플 치즈버거가' 돌아왔다"
풍미 가득한 고기 패티와 고소하고 짭짤한 치즈를 듬뿍 담은 '치즈버거'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쁜 소식이 찾아왔다.
맥도날드의 '트리플 치즈버거'가 1년 만에 재출시 소식을 알린 것이다.
25일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전국 '치즈버거 마니아'들을 열광케 한 '트리플 치즈버거'를 오는 27일 재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가 지난해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트리플 치즈버거'는 순 쇠고기 패티 3장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 3장이 피클, 양파, 머스터드, 케첩과 어우러져 고기와 치즈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겹겹이 쌓인 짭짤한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입안 가득히 퍼지는 진한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플 치즈버거는 지난해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100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맥도날드는 트리플 치즈버거를 점심 할인 플랫폼인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한정 판매되는 맥도날드 '트리플 치즈버거'는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트리플 치즈버거'를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다시 선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