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셨는데 어떻게 연락하냐"며 당당하게 '음주 잠수' 버릇 안 고친다 말한 남편

'애로부부'에서 이재은이 술만 먹으면 연락이 두절되는 남편 신종훈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입력 2021-05-21 11:39:08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복싱 국가대표 신종훈과 배구 국가대표 이재은 부부가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 측은 오는 24일 방송 예정 회차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이재은은 남편 신종훈이 음주 후 연락이 두절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신종훈은 아내 이재은에 폭로에도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신종훈은 "술을 마셨는데 어떻게 연락을 하냐"라며 이재은의 말에 황당해했다. 


이재은은 "술 먹었다고 연락이 안 되면 문제 아니냐"라고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심지어 이재은은 신종훈이 요즘 동네 사람들이랑 집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며 음주가 가정 내까지 침범했음을 밝혔다.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애로부부' 출연진들은 놀라면서도 술을 향한 신종훈의 열정(?)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술 자리가 중요해 연락을 하지 않는 신종훈과 남편이 음주 후 잠수를 타는 것을 반대하는 이재은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 될지 시선이 모아진다. 


두 사람의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는 볼 수 있는 채널A, SKY '애로부부'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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