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어제(16일) 하루,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619명이었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619명이 늘어났다.
주말인데다가 비까지 내려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했는데도,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기록해 4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감염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97명, 해외유입이 22명이었다. 이날 확진자 619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3만 2,290명이 됐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총 1,903명이 됐다.
한편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추가 물량이 국내로 입고됐다.
따라서 오는 22일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재개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27일부터 65~74세 신규 1차 접종이 시작된다.
이 시간표대로 접종이 진행된다면 6월 말까지 정부의 어르신 접종률 80%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