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8일) 하루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564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564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일 확진자가 7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지만, 이는 '주말효과'일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이날 확진자가 564명 추가되면서 이제 누적 총 확진자는 12만 7,309명이 됐다.
확진자 564명 중 522명은 지역 발생이었고, 42명이 해외 유입 사례였다.
내일(10일)부터는 65∼69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주사 접종 예약이 진행된다.
정부는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 상반기까지 1천300만명, 9월까지 3천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치대로 순항할 경우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