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44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흘 연속 700명대가 나왔던 것과 비교하면 확진자가 줄었지만, 주말효과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644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603명, 해외 유입 4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1만 8,887명이다.
최근 5일간 확진자가 3천명을 넘어가면서 시민들의 우려는 깊어만 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백신 접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만도 커져가고 있다.
방역당국이 화이자 백신 추가 물량 확보를 발표했지만, 아직 시기가 많이 남아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 인도된 화이자 직계약 물량은 총 87만5000명분(175만회분)이다.
오는 6월까지 총 350만명분(700만회분)이 들어올 예정이다. 나머지 2,950만명분(5900만회분)은 7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