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건물 매입해 리모델링한 후 시세차익만 '297억' 낸 비♥김태희 부부

배우 김태희, 비 부부가 부동산으로 300억에 육박하는 부동산 시세 차익을 거뒀다.

입력 2021-04-08 08:56:14
Mnet 'TMI 뉴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태희, 비 부부가 부동산 시세차익으로 297억 원을 만들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부동산 시세차익으로 대박 난 스타 15인을 소개했다.


그중 1위는 가수 겸 배우 비가 차지했다. 비, 김태희 부부는 420억 원이 넘는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2008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한복판에 있는 노후 건물로 엄청난 수익을 냈다.



Mnet 'TMI 뉴스'


당시 비는 168억여 원에 이 건물을 매입해 2017년 재건축했다.


방송에서 비의 소속사로 소개된 적 있는 이 건물에는 카페, 식당, 미용실 등 다수의 편의시설이 입주돼있다.


해당 건물은 지난해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뛰어난 미관을 뽐냈고, 현재 시세는 약 465억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비는 이 건물로만 약 297억 원의 시세차익을 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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